카페라이더 청당점은 디저트와 떡볶이 맛집

 

 

디저트가 먹고 싶어 배민을 보던 중에 

리뷰가 좋고 평점이 좋은 집이 눈에 

띄어서 주문한 집은 카페라이더 라는 

디저트 카페였어요.

 

특이하게 떡볶이가 맛있다는 리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카페에서 떡볶이를 파는 것도 생소하지만

맛이 좋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떡볶이까지 주문해봤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카야코코 햄치즈 샌드위치

한입 크기에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햄치즈 샌드위치는 언제나 기본 맛을 하고 

있어서 믿고 주문해 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더 특이한 건 붕어빵까지 팔고 있었어요.

카페인지 분식집인지 헷갈릴 수도 있지만 

떡볶이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생각에 

주문해봤는데 정말 의외에 맛이었어요.

 

붕어빵 안에 팥이나 슈크림이 아닌

비엔나소시지가 들어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떡볶이랑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붕어빵 또한 너무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그리고 리뷰에 정말 맛있다던 떡볶이를

맛보았는데 양념 맛이 숟가락으로 떠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어요.

 

평소에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망설였지만 이 떡볶이를 맛보고 난 후

떡볶이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만큼

떡볶이를 정말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아요.

 

 

요즘은 음식을 주문해서 먹으면 이런 작은

서비스를 주는 곳이 많이 있더라고요.

쿠키 한 조각을 봉투에 담아주셨더라고요.

카페 라이더는 이런 서비스를 안 주어도 

정말 평점을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그런 맛집인 것 같아요.

 

 

 

오늘 디저트 카페 라이더에서 주문한

떡볶이와 붕어빵 그리고 햄치즈 샌드위치까지

정말 어느 하나 맛없는 게 없는 행복한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카페 라이더였어요.

 

디저트 종류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다음에는 또 어떤 디저트를 주문해서

먹을까 설레게 되는 카페 라이더로 

기억에 남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