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불티나통닭이 생겨서
매장에 직접 방문해 봤어요.
워낙에 천안에서는불티나통닭이 맛있다고
소문이나서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
봤을거라생각이 드네요.
불티나통닭은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다는
문구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가게라고
생각이 들면서 믿을이 가더라구요.
불티나통닭집은 메뉴가 단촐해요.
후라이드와 닭똥집 두가지 메뉴밖에
없는데 그래도 항상 손님이 많이 찾는
그런 통닭집인 것 같아요.
저희는 후라이드를 한마리 시켜보았어요.
저는 이 집에 나오는 양배추샐러드가
아주 마음에 들어요.
예전에 통닭을 사오면 항상 들어있던
양배추샐러드인데 별거 아닌 기본맛이지만
옛추억이 생각나는 맛이기도 해요.
맛소금과 소스 두가지 맛을 함께
준비해주시는데 처음에는 맛소금을 찍어
먹으라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드디어 이 집 대표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이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노릇노릇한 것이
바삭함을 눈으로 느낄 수가 있었어요.
방금 튀겨 나와서 그런지 정말 따뜻하고
맛있게 한입을 먹을 수가 있었어요.
정말 평범해보이지만 이 맛이
불티나통닭 맛이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상기되는 느낌이였어요.
요즘 치킨집이 너무 많고 다양한 맛이
있지만 옛추억이 생각나거나 그런맛을
느끼고 싶다면 불티나통닭을 먹으면
옛날통닭 맛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앞으로도 불티나 통닭을 자주
찾아 먹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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